1년만에 합격하였습니다.

비전공자로서 산림기사는 참으로 생소한 시험이었습니다.
정년퇴직후 각종 기능사와 여러소소한 자격증들이 난무하는 이때에 제대로된 자격증을 가져야만 새로운 일에 도전할수있겠다는 판단에 주변을 탐문해보니 산림기사를 추천하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우선, 시험칠자격이 안되어 낙담하던중 농업경영체가 경력을 인정받을수있다는 기준을 찾아내었고 산업인력공단에 찾아가본결과 응시할수있다는 희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제는 공부를 해야겠는데 무었부터 해야할지 막막하였습니다.검색을 하고 유튜브에서 김희성강사님을 만나보고는 여기에 길이 있다는걸 확신하였습니다. 인강을 통해 2023년 2차 필기를 합격하였으나 일거리가 생겨 필답은 접어둘수밖에 없었습니다.
올해 3월 필답을 하고자하였는데 필기때배운게 백지가 되었습니다.

바로 김희성 선생님강의를 접수하고 1달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수학을 포기했던 수포자로서 계산은 삼각형은 고사하고 분수도 가물가물하고 도량형환산도 개념이 없었습니다.
전자계산기의 원리도 모른체 강의를 듣다보니 중간중간 초보자를위한 기초부분 설명이 있어 차츰적응할수있었습니다.
강의를 3회독 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진행하고 2번째는 귀에 들어오는 단어도 있었고 3회독해서야 강의 내용을 이해할수있었습니다.

주변에는 산림기사공부한다고 소문을 내었고
시험 1주일을 앞두고는 하루 12시간이상을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교재와 별도로 제공된 문제를 답을 가리고 풀어나가는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희성 강사님이 따라오라는데로 빠짐없이 하고 믿고 공부하였습니다.
두꺼운 책으로 빠짐없이 공부하는것보다 출제확율이 높은 문제를 중점으로 공부하여 시험에 합격하고 더 깊은 공부는 합격이후에 하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을 하며 일단을 합격해야한다는 일념에 모든걸 걸었습니다.

시험문제를 접하니 역시나 10문제 이상이 배운부분에서 출제되었고 다서혼란한 문제들은 제외하고라도 야장에서 어느정도만 하면 합격할수있다는 확신을 가져올수있었습니다.

그러나 야장에서 수목이름맞추기에 많이 틀리는 바람에 조금은 긴장하였으나 필답점수가 잘나와 무난히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하시는 분들은 다른 인강을 처다 보지도 마시고 김희성강사를 따라만 가세요. 특히 비전공자라면 더 믿고 따라가세요. 합격의 기뿜을 반드시 누릴것입니다.

김희성강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