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2회 기능사 실기에서 에듀피디의 유기농업기능사 실기과정(이영복교수)을 수강하고 최종 합격했습니다.
정년퇴직이 얼마 남지않아 몇가지 자격증을 준비하던 중 도시농업관리사에 관심이 생겨서 연관되는 자격증을
살펴보니 유기농업기능사가 가장 도시농업관리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또한 농업관련 기능사 중에서 합격율이
가장 놀은 자격증이어서 도정하게 되었습니다.
필기는 과년도문제를 독학해서 통과 되었지만 실기는 주관식 필답형으로 독학은 아무래도 자신이 없었습니다.
해서 인강을 알아보았는데 3-4군데의 인강업체에서 유기농업기능사 강의를 하고 있더군요.
샘플강의도 들어보고 어떤 교재를 사용하는지도 살펴보고 그중 에듀피디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이영복교수님의 확신에 찬 과년도문제 해설을 보고 바로 선택했습니다.
총10강으로 구성되어 분량이 길지 않아 이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기시험 약 2주전부터 열공했습니다. "이 정도 공부했으면 거의 합격수준이다."라고 생각하고
시험장에 가서 문제지를 딱 보는 순간 정신이 멍해지더군요. 공부한 내용과 맣이 다르게 출제되었습니다.
아는 문제는 정확하게 쓰고 아리까지한 문제는 최대한 아는 지식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말을 만들어 쓰고...
전혀 모르는 문제도 유추해서 답란을 적어 넣어 빈칸이 없도록 답안을 메워넣었습니다.
시험이 종료된 후 가채점해보니 60점 내외로 예상되더군요.
7/16(금) 9시 정각 큐넷 마이페이지에 접속해보니 합격이네요.
점수를 확인해보니 무려 72점입니다. 유사하게 쓴 답안이 정답처리된 것 같고 모르는 문제의 답안도 이영복교수님의
강의 내용을 떠올리며 최대한 아는 지식을 동원해서 저었던 것이 부분점수를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 아니 올 1회차까지 실기합격률이 80-90%였는데 이번 회차는 55.2%로 많이 내려갔네요.
비록 약간의 비용을 지물했지만 에듀피디의 도움이 없었다면 합격은 불가능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왕 이렇게 발을 담궜는데 유기농업기사까지 도전해보려고 이번 기사 3회차 필기에 덜컥 접수해버렸습니다.
이 또한 필기는 현재 독학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실기는 또 한번 에듀피디의 신세를 져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