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을 직업상담사 2급에 도전하는 사람입니다.
나이먹고 뒤늦게 시작한 공부라서 쉽지는 않았어요
다른 자격증 보다는 합격률이 좋은 편이라고 하던데 아이낳고 집안살림만 하다가 공부를 하려니 막막했죠.. 일은 하고 싶은데 경력단절 되어 취업할 곳도 없고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지인이 자격증을 따 보는건 어떻겠나고 해서 준비하게 되었어요. 어떤 자격증이 좋을지 몰라서 상담을 했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자격증도 있지만 본인의 적성과 상황도 고려해 자격증을 선택하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이 맞는게 적성에 안맞으면 하다 중도포기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 사실 저는 남의 얘기를 들어주는 것도 좋아하고 상담을 해주는게 잘 맞을거 같아 어찌어찌 시작을 하게 되었지요
강의 들으면서 공부하니 옛날 학창시절도 생각나고 무언가 하고 있다는것에 대한 뿌듯함도 느껴졌어요~ 그리고 윤동은 교수님이 알기쉽게 잘 가르쳐줘서 생각보다 공부가 너무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이 기운을 몰아 이번 필기 시험에 꼭 합격 할겁니다!! 혹시라도 떨어지더라도 다시 도전할거예요~ 합격후 재취업을 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해주세요!! ^^ 저 같은 경력단절녀들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