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무 회계 일을 하고 있고, 업무를 하면서 부딪히는 일들을 매끄럽게 해결해 나가기위해서는 항상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업무관련 교육을 꾸준히 받고 있고 관련 자격증 취득에도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자금관리사도 그렇게 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세무 회계 관련 자격증은 많이 봤지만 자금관련 자격증은 처음 본 터라 신기하기도 했고 제 업무 능력을 좀 더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자금관리사 공부를 시작하면서 세무, 회계 파트는 물론이고 자금 관련 부분을 좀더 세밀하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업무를 하고있기때문에 도움도 많이 될거라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아직은 이렇게 도움 받았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동안 무심코 넘겼던 것들이 조금씩 이해가 되었습니다. 일을하면서 재무제표를 실제로 만들었지만 비율에대해서는 관심없었고 유동성, 회전율 이런건 생각해 본적도 없었는데 이래서 중요하구나 점점 느끼게 됩니다. 공부를 시작했으니 결실도 맺고 싶습니다. 자격증 취득이 공부의 끝은 아니지만 뭔가를 해냈다하는 성취감이 아주 클 것 같습니다. 시험이 몇 달 남았지만 일하면서 공부하는게 참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지금부터 좀더 힘을 내서 하려고 합니다. 책을 본 시간만큼 결과가 나타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