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관광경영학과 학생으로 졸업 전에 하나라도 관광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어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관광전공자라 필기시험도 면제되는 부분도 있어 쉽게 취득할꺼라 생각했는데 막상 준비해보니 그렇지 않았습니다. 어학성적은 있었지만 회화에 익숙치 않아 걱정도 이만저만 많았습니다...ㅠㅠ 배점 비율에 맞게
공부한다고 했지만 국사도 근현대사 포함되었고, 잠깐 손댔던 한국사능력시험과는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수능같기도 했고..과락은 면하자라는 생각으로 기출문제랑 강사님이 찝어주신 부분 반복해서 봤습니다.
시험 직전에 강사님이 찝어주신 부분은 1-2주 전부터 지겹도록 본 것 같네요..ㅋㅋㅋㅋ 필기 합격하고 나서 기쁨도 나머지 면접 준비로 부랴부랴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리저리 검색해보고 찾아보니 영어로 준비하는 사람들은 어휘 실력이 만만치 않다는거를 주변에서 많이 듣곤 해서 괜스레 어렸을 때부터 영어공부 해놀껄...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면접 강의 다 듣고 출제예상 100선인가.. 너무 도움이 많이됬어요. 강조하셨던 부분도 많이 나왔구요. 떨리긴 많이 떨렸지만 자신감있게 대답했고, 못알아들었을 땐 다시한번 얘기해달라고 했고요..ㅋㅋ졸업하기 전에 종강과 함께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까지 취득하고 갑니다! *.* 처음 준비할 때 괜찮을까 고민했던 부분이, 정확하게 해답을 찾은 거 같습니다. 강사님의 열정과 적중률에 무한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