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역사 오프라인 학원에서 일주일동안 하루 6시간씩 강좌가 개설되어 있어서 신청해서 열심히 수강했는데 많은 양을 일주일 속성으로 하려니 아얘 안배운것만 못한게 되어버렸습니다. 강의 내용 자체는 참 좋았는데 저한텐 안맞았나봅니다. 처음 국제무역사 수업은 그렇게 시간낭비, 돈낭비로 끝나서 이번엔 그냥 독학한번 해보자 했는데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았습니다. 계획도 다 스스로 세워야하고 어떤 부분을 위주로 봐야할지 난감해서 결국 인터넷강의로 듣게되었습니다. 저한텐 참 잘맞았어요 인터넷강의 처음이라서 어색하기도하고 어떻게하면 내가 낸 수강료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고민을 꽤 했는데 배속조절도돼고, 무엇보다 한강의당 한시간 내외여서 집중이 더 잘되었습니다. 저는 종합반말고 이론만 들었고 기출문제만 다운받아서 한 이주간 집중해서 풀었습니다, 공부할때 너무 세부사항으로 보기보다는 교재목차를 훑고, 강의 다 듣고나서 다시 목차로 돌아가서 눈은 목차를 보면서 그 날 배운 주요내용이 무엇이었는지 목차옆에 내용을 상상해가며 복습을 반복했습니다. 당부드리고 싶은거는 너무 급하게 준비는 하지 마세요~ 전공자는 두달정도는 봐야 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