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한 자격증을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국제무역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문대 국제통상과를 졸업하고 일본에 거래처를 둔 작은 무역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직을 위해서나 좀 더 높은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하나쯤 있어야 하겠다 싶어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국제무역사 자격증은 학력에 제한두지 않고 전공도 상관없이 응시할수 있기 때문에 관심있으면 누구나 도전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주위에 무역 전공하느 사람들도 무역자격증 많이 준비하더라구요 ^^

저는 어릴적 부터 일본어에 관심이 많아서 일본어 자격증은 있고 회화도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국제무역사는 영어가 필수입니다.
국제무역사 는 무역관계법,무역결제,무역계약,무역영어를 2교시로 나누어 치는데요

무역쪽은 공부하면서 크게 어렵지 않았지만 무역영어;; 전 영어를 싫어해요 ㅠ
그치만 무역영어는 또 따로 자격증이 있어서 두개 다 한꺼번에 따겠다는..
좀 독한 결심을 하고 국제무역사+무역영어를 준비했습니다.
시험이 6월과 11월? 일년에 두번 있는걸로 아는데요~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어요. 벼락치기도 약간의 도움이 됩니다. ㅋㅋ
기출문제 위주로 많이 봐주시고요.
무역쪽 전공이 아닌 사람들은 동영상으로 이론적인 부분을 이해해두는게 좋아요.
외운다고 풀 문제는 한계가 있거든요 ^^


자격증 취득하고 현재 이직할려구 쉬고 있어요.
분명 조금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할꺼라 믿습니다!

이상 저의 허접한 합격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