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야 한다면 민중과 합께, 죽어야 한다면 민중을 위해"
메이지 법률학교를 졸업하여 승승장구할 수 있는 미래를 포기하고
약소민족, 즉 조선이 1910년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자 큰 관심을 가지고 돕기로 했다.
1919년 2.8 독립선언의 주역이었던 최팔용, 송계백 선생의 변호를 맡으신 분이다.
조선의 독립은 정당한 일가이다 라는 변호를 하였고 그후로도 독립 운동가들의 변호를 맡다가
일본은 변호사 직위를 박탈 시켰다.
그 후에 1945년 조선이 독립하자 변호사 직위를 회복하였다.
"우리 민족이란 내가 바로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러운 생각, 정당한 자격이 있는지가 중요한것이다" 라고 한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악질인 일본인만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되었고,
후세 다쓰지 변호사님과 같으신분들도 많이 계셨다는 것에 위안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