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머니투데이] 공무원 합격 당락 좌우하는 영어, 고득점 위한 공부법 |
| 등록일 | 2014.09.18 |
| 올해 대규모 채용을 하는 공무원 시험 일정이 대부분 마무리 되고 있는 지금 수험가는 2015년 혹은 2016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열기로 뜨겁다. 특히 영어는 9급 공무원 시험에서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목이다. 영어는 평균점수가 가장 낮은데다 최근 문제 난이도까지 전반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추세지만 단기간에 고득점을 내기 어려운 과목이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학습 계획이 필요하다. 에듀피디의 공무원 영어 전임강사인 이형균 교수에 따르면 공무원 영어는 처음부터 기본기를 확실히 다지고 실전문제에 접근해 나가는 단계적이고 전략적인 학습법이 필요하지만, 실제로 많은 수험생들이 기초가 부족한 상태에서 심화내용을 학습하거나 단순히 스킬만 익히려는 등의 잘못된 학습법을 갖고 있어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png) 그는 “최근 기출문제들을 모두 살펴보고 문제의 출제방식에 대한 감을 익혀야 한다. 시험은 기출문제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문제의 유형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많은 기출문제를 풀어야 한다. 9급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7급 시험문제도 함께 풀어보고, 7급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도 8급 시험문제를 반드시 풀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영어를 학습할 때는 이해, 암기, 적용의 단계가 선행되어야 한다. 문법, 독해, 어휘 등 각 영역은 단순 암기가 아닌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 이론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고 그 후에 암기를 통해 복습하는 학습단계를 반복적으로 훈련하다 보면 실전에서 영어문제를 풀 때에도 바로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독해는 각 문제마다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유형별 접근방식이 반드시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다양한 주제나 이슈 등의 지문을 살펴보면서 배경지식을 기르고 논리적으로 문제에 접근을 하는 방법을 통해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어휘는 레벨에 따라 단계별로 암기해야 한다. 수능에 나오는 기초 어휘에서 공무원 영어에 출제되는 고급 어휘까지 단계적으로 암기해 나가야 하며, 어휘를 암기할 때에는 매일 꾸준히 일정한 분량을 암기해 나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 단순 암기가 아니라 어근과 접사를 통해 모르는 단어를 추론할 수 있는 전략을 통해 생소한 어휘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형균 교수는 온라인교육사이트 에듀피디의 공무원 영어 전임강사로, 최근 5개년 기출문제의 분석을 바탕으로 직접 저술한 <이.나.영-이게 바로 나의 마지막 영어책>을 토대로 강의한다. 이 수험서는 22,000개가 넘는 어휘파트, 기초~심화 문법파트, 논리적인 접근법의 독해파트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어 이론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어 수강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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